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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머리해안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도 되지만, 하멜 배 앞으로 올레길이 나있으므로, 그 길 따라가면 해안으로 내려갈 수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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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 국내에도 잘 알려진 호러만화가 이토 준지가 고양이에 관한 만화를 그렸단다. 약 이틀간 살짝 고민하다가 다른 책 사는 김에 같이 질러버렸다. 내 상상속의 이토 준지는 음침한 히키코모리였는데, 실제로는 아내도 있고 사는 동네에서는 반상회 총무를 맡고 있다고 한다. 만화는 현재의 아내가 여자친구일 무렵, 데려온 고양이 두 마리와의 생활기. 고양이 두마리의 이름은 욘과 무인데, 욘은 네번째, 무는 여섯번째라고 한다. 그림체는 호러만화 그림체인데 내용은 개그. 여자친구의 경우 눈동자가 없다. 발 밑에서 자고 있는 고양이 욘. 표정이 너무 웃기다. 이 고양이 등에는 해골 무늬의 점이 있다. 특급호텔에서 묵게되어 여자친구에게 핸드폰으로 방 사진을 찍어보내 자랑했더니 답문으로 고양이 무가 이토 준지의 옷에 기대 자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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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의 펭귄! 마다가스카 애니시리즈를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그 중 제일 좋아한 뻔뻔한 줄리안 왕과 특수부대 펭귄들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시리즈가 요즘 케이블에서 방영중이다. 바로 Penguins of Madagascar.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원작 애니메이션에 나온 뉴욕 동물원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네 마리의 특수부대 출신인 펭귄들(코왈스키.프라이빗,리코,스키퍼)과 이웃으로 이사온 줄리언 대왕이 티격태격하는게 주 스토리인듯. 그리고 신하인 모리스와 모트 역시 등장해 고생하고 있다. 최근에 본 스토리는 줄리안대왕이 밤새 춤을 추며 카세트를 틀어놓다가 분노한 펭귄대장과 배틀하던 중 캥거루 우리로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소동. 줄리안의 대사가 인상적이다. 음악을 빨아들이고 온몸으로 느끼고 꼬리로 뿜어내거라~ iPh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