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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grafa/habitual

코엑스 아쿠아리움

내가 넘 좋아라하는 동기 오빠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사진찍으러 갔다.

원래 일본여행을 위해 구입하였으나 결국 화산 쓰나미 콤보로 못가는 바람에 존재 이유가 애매해진 
나의 서브 디카 lx5를 사용법도 익힐겸 해서 달랑달랑 들고 갔다.
(조작하다가 렌즈 옆에 있는 초점버튼을 움직여 MF로 바꿔놓고 초점이 안잡힌다며 징징거린건 비밀.)

내가 보는 lx5의 장점은 넓은 화각과 사진 비율을 바꾸는게 쉽다는거.





패닝연습도 해보고.




필름사진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이런 선예도 높은 사진들이 뭔가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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